이번 주 AI뉴스 스크랩
AI가 우리의 뇌에 미치는 진짜 영향을 알고계신가요?
최근 AI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인간 지능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와 창의성(creativity) 같은 핵심 능력의 약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이번 주 뉴스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다루며, AI와 인간의 공존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1. AI가 우리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
원문 발췌:
Offloading cognitive effort to artificial intelligence has become second nature, but with mounting evidence that human intelligence is declining, some experts fear this impulse is driving the trend.
In the UK, James Flynn himself showed that the average IQ of a 14-year-old dropped by more than two points between 1980 and 2008. Meanwhile, global study the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shows an unprecedented drop in maths, reading and science scores across many regions, with young people also showing poorer attention spans and weaker critical thinking.
The fear comes, however, from the fact that automating these tasks deprives us of the opportunity to practise those skills ourselves, weakening the neural architecture that supports them. Just as neglecting our physical workouts leads to muscle deterioration, outsourcing cognitive effort atrophies neural pathways.
한국어 해석:
AI가 점점 우리의 사고 능력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의 지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연구자 제임스 플린은 1980년에서 2008년 사이 영국의 14세 청소년의 평균 IQ가 2점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 학력 평가 프로그램(PISA)에서는 수학, 읽기, 과학 점수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AI를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잃으면서 우리 뇌의 신경 구조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염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운동을 게을리하면 근육이 약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어린 시절 퍼즐 맞추기나 수학 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굴렸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사람의 뇌는 근육처럼 자주 사용해야 더 강해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AI 덕분에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그냥 답을 바로 찾아보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학생들이 영어 작문을 할 때도 직접 문장을 고민하기보다는 ChatGPT 같은 생성형 AI에 맡기는 일이 흔합니다. 이게 반복되다 보면 결국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점점 약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단순히 암기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도 줄어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I는 분명 편리하긴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뇌를 ‘게으르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죠?
핵심 영어 표현 3가지:
- cognitive offloading: 인지적(생각하는) 작업을 기계나 도구에 위임하는 것
-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 정보를 깊이 분석하고 평가하는 능력
- paradigm-breaking: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이번 주 AI 용어
용어: Cognitive Offloading (인지적 위탁)
정의: 복잡하거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인지 작업을 외부 도구나 기술에 맡기는 것. 예를 들어, 전화번호를 외우는 대신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실생활 예시: 엄마가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필요한 물건 목록을 머릿속에 기억하는 대신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어두는 것. 이렇게 하면 기억하는 부담이 줄어들지만, 동시에 기억력과 집중력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영어로 작문해보기:
- I often use my phone to remember appointments, which is a form of cognitive offloading.
- By relying on AI for calculations, we might weaken our mental math skills.
- Cognitive offloading can save time, but it may also reduce our critical thinking abilities.
생각해봅시다.
AI가 우리의 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AI가 우리를 점점 더 의존적으로 만든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미래의 세대는 AI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AI를 통해 편리함을 얻는 만큼, 인간의 사고 능력이 줄어들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AI를 얼마나 의존하고 있나요? 그리고 AI 사용이 늘어나면서 직접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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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링크 : Don’t ask what AI can do for us, ask what it is doing to us
태그: #육아맘AI #AI공부 #AI 뉴스 다이제스트 #AI트렌드 #인지저하 #비판적사고 #뇌기능감소
About Author
전업주부 아니고, 가정경영 CEO!
컴퓨터 전공은 아니지만 만학도의 힘으로 타전공 도전, 호기심과 끈기로 AI의 세계를 탐험 중.
“복잡한 걸 간단하게 설명하는 게 진짜 이해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넷플릭스보다 AI 뉴스 보는 게 더 재밌어진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