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og. 🐍파이썬 7일 개념 정리, 엄마의 코딩 입문 시리즈 2일차

“컴퓨터한테 말 걸기 – print() 함수로 시작하는 첫 대화”
파이썬 print 함수 완전 정복: 첫 코드부터 출력까지 쉽게 배우는 프로그래밍 입문 (Python Day 2)

오늘은 이런 내용을 배워요!

•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처음 쓰는 함수, print()란?
• 컴퓨터에게 글자를 보여달라고 지시하는 방법
• 문자열이란 무엇인가?
• 아이와 함께 해보는 간단한 코딩 놀이

출력이란? 컴퓨터에게 말을 걸어보는 첫 순간

코딩을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게 바로 출력이에요.
출력이란 컴퓨터가 우리 눈에 무언가를 보여주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 화면에 “안녕!”이라는 글자가 뜬다면, 이건 출력이 일어난 거죠.

컴퓨터한테 말 거는 방법 = print() 함수

출력을 위한 대표적인 명령어가 바로 print() 함수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print()는 컴퓨터에게 “이걸 화면에 써줘!”라고 말하는 명령어예요.

코딩의 첫걸음은 컴퓨터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이에요.
그 말을 이해하고 반응해주는 순간, “오! 컴퓨터가 내 말을 알아들었어!” 하는 신기한 체험이 시작됩니다.

파이썬 7일 개념 정리 – 오늘의 핵심 개념

• 출력: 컴퓨터가 화면에 글자를 보여주는 것
• print() 함수: 컴퓨터에게 “이걸 화면에 써!”라고 말하는 도구
• 문자열: 따옴표로 감싼 글자들, 예: "안녕" "엄마" "10살"

컴퓨터에게 인사해볼까요?

이제 컴퓨터한테 말을 걸어볼 거예요.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입력해보세요:

print("안녕, 파이썬!")

결과:

안녕, 파이썬!

컴퓨터가 화면에 인사를 출력했죠?
이게 바로 출력의 시작이에요.
이 짧은 한 줄로 컴퓨터와 대화하는 첫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코딩은 생각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해 주세요!

print()는 컴퓨터에게 ‘이 글자 좀 보여줘!’라고 부탁하는 말이야.
예를 들어 print("안녕!")이라고 하면, 컴퓨터가 진짜 인사를 해줘!

잠깐! 왜 따옴표를 써야 할까요?

컴퓨터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숫자나 명령어를 다르게 생각해요.
글자는 " " 또는 ' '로 감싸줘야 컴퓨터가 “아, 이건 글자구나!”라고 이해해요.
이걸 문자열(string)이라고 부릅니다.

문자열이란?

컴퓨터에게 보여줄 글자는 " " 또는 ' '로 감싸야 해요.
이렇게 따옴표로 감싼 글자를 **문자열(string)**이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컴퓨터가 숫자와 글자를 구별하려면 표시가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print("5살")

이라고 하면 “5살”이라는 글자를 출력해주고,

print(5)

은 숫자 5를 출력하는 완전히 다른 코드가 돼요.

📋 개념 요약 정리 카드

OX 퀴즈

1. print()는 화면에 글자를 출력하는 함수이다. ⭘
2. 문자열은 따옴표 없이 써도 된다. ❌
3. print("안녕")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인사한다. ⭘
4. print(안녕)은 올바른 문장이다. ❌
5. print() 함수는 파이썬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함수 중 하나다. ⭘

서술형 문제

1. print() 함수의 역할과 문법을 설명해보세요.
2. 문자열을 출력할 때 따옴표가 왜 필요한지 예시와 함께 써보세요.

하브루타 질문

개념 간 연결 질문

1. 내가 말하는 것과, 컴퓨터에게 print()로 말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 왜 우리는 입으로 말하고, 컴퓨터는 문자열로 보여줄까?
2. print()는 단순히 글자를 보여주는 기능이라고 했어요. 그럼 ‘감정’을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예: print(“화났어!”)와 print(“😡”)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표현력 확장 질문

3.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할 때와, print("사랑해")를 입력할 때, 느낌이 다를까요? 왜 다를까요?
   → 컴퓨터는 의미를 알고 말하는 걸까? 그냥 글자를 흘리는 걸까?
4. “엄마”라는 단어를 입력했을 때, 컴퓨터는 진짜 ‘엄마’를 아는 걸까요?
   → 컴퓨터가 출력한 글자와 ‘이해’는 어떤 관계일까요?

생활 속 연결 질문

5.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TV 리모컨에서 보고 있는 ‘글자들’은 누가 만든 걸까?
   → 그 글자들도 print()처럼 ‘보여지도록’ 만들어졌다는 걸 생각해 본 적 있나요?
6. 아이가 쓰는 그림 일기장에도 print처럼 글을 쓰고 그림을 보여주죠.
   그럼 print()는 아이의 일기장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을까요?

창의적 사고 질문

7. 만약 컴퓨터가 print 대신 “소리”로 대답한다면, 코딩 문법은 어떻게 바뀔까요?
   → speak("안녕!")처럼 될까요? 우리가 만들 수 있다면?
8. print 없이도 사람에게 결과를 보여주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 화면 말고, 진동, 소리, 색깔 변화 같은 출력도 있을까요?

실생활 적용 인사이트

아이와 함께 컴퓨터에게 말을 걸어보는 체험!
아이 이름을 입력하고, 컴퓨터가 인사하게 만드는 작은 놀이를 해보세요.

준비물

• 브라우저 (크롬, 엣지 등)

1단계: 코딩할 수 있는 공간 열기 (설치 X, 바로 가능!)

방법 ①: Google Colab 사용 (추천)

1. 위 링크 클릭 (구글 계정 로그인 필요)
2. 좌측 상단의 ‘새 노트북 만들기’ 클릭
3. 화면에 “코드 셀”이라고 불리는 칸이 생겨요.

방법 ②: https://replit.com/~ (설치 필요 없이 사용 가능)

1. 홈페이지 접속 → 로그인 또는 가입
2. “+ Create Repl” → 언어는 Python 선택
3. 오른쪽 코드 입력 창에 타이핑 시작

2단계: 코드 입력해보기

아이에게 컴퓨터가 말을 걸고, 아이가 대답하면 컴퓨터가 다시 인사하는 놀이예요.
아래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거나, 직접 타이핑해보세요!

name = input("너 이름이 뭐야? ")
print("안녕, " + name + "!")

3단계: 실행하는 방법

• Colab에서는 Shift + Enter를 누르면 실행됩니다.
• Replit에서는 상단의 Run 버튼을 누르세요.

4단계: 놀라운 결과

컴퓨터가 물어봐요:

너 이름이 뭐야?

“지윤이요!” 라고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화면에 이렇게 떠요:

안녕, 지윤이!

✔️ 이건 아이에게 ‘컴퓨터가 내 말을 이해했어!’라는 신기한 경험을 선사해요.

함께 응용해보세요!

다음과 같은 코드도 추가로 해볼 수 있어요:

age = input("몇 살이야? ")
print("오, " + age + "살이구나!")

육아하며 공부 꿀팁

오늘은 긴 개념보다, 짧은 한 줄이라도 직접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이 없을 땐 글자만 바꿔서 여러 번 출력해보세요.
print("사과")
print("고마워")
print("파이썬 재밌어!")
이렇게만 해도, 타자 연습도 되고 개념이 쏙쏙 들어옵니다.

육아와 나, 둘 다 포기하지 않는 법.
이제, Cannylog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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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uthor

전업주부 아니고, 가정경영 CEO!
컴퓨터 전공은 아니지만 만학도의 힘으로 타전공 도전, 호기심과 끈기로 AI의 세계를 탐험 중.
“복잡한 걸 간단하게 설명하는 게 진짜 이해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넷플릭스보다 AI뉴스 보는 게 더 재밌어진 엄마.